PDAHack.com

That caps it all!!!


일본 편지봉투 주소기입 요령

2009/01/07 | Japan

封筒の表書き・裏書きの書き方며칠 전, 지인에게 편지를 보낼 일이 있어서 주소를 적으려고 하는데 지금까지 편지를 보내 본 적이 없는지라 감이 잘 안왔다. 회사에서 온 편지봉투를 참고하려고 찾아봤지만 이게 왠걸!! 어디에 둔 건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필요없을 때는 눈에 잘 띄더니 정작 필요할때는 없는 것 같다-_-;

어떻할까 고심한 끝에.. 그래!! 일본 우체국 홈페이지(日本郵便 )에 가면 있겠지 싶어서 홈페이지 내용을 쭉~훑어보았는데 당연하지만 역시나 있었다. [封筒の表書き・裏書きの書き方] 라는 제목으로 봉투 앞/뒷면의 기입요령이 자세하게 써 있다. 뭐든 처음이 중요하다고 기입요령을 철.저.히. 지키면서 주소를 써 나갔다. 한국과 달리 일본에선 세로쓰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가로쓰기와 세로쓰기 요령을 각각 설명해 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그 후에는 다른 곳에서 온 편지를 유심히 살펴보게 되었는데 주소는 대충 써도 올건 다 오더라 -_-;; 한국이랑 다를 것 없었...   (more...)

床暖房가동

2008/11/15 | Japan

床暖房이사를 하고 나서 처음 쓰는 글인 것 같다..;;

요즘 날씨가 값작스레 추워졌다. 날씨도 일주일에 해를 보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이다. 이렇다보니 조금 몸이 안좋아 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상이다. 그래도 이전 살던 집 보다 나은 점이  床暖房(유카담보, 한국으로 치면 온돌같은 느낌?)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 날도 추워졌겠다..때는 이때다!를 세번 외치고 床暖房를 가동시켰다. 하.지.만. 실제로 장시간 써보니 한국에서 난방을 쓰는 거랑은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아무리 틀어놔도 집안이 후끈(?)해 지지는 않는다. (바닥에 딱 붙어서 누워있으면 좀 따뜻하긴 하다..) 하물며 床暖房는 거실에만 설치되어 있기때문에 해가 잘 들지않는 일명 쪽방은 얼음장처럼 차다. 기왕 설치하는거 모든 방에 설치했으면 한데..쩝..하지만 아예 없는 것 보단 낫고 에어콘으로 난방을 하면 엄청난 전기요금에 시달려야 하니..당분간은 거실에서 자야할려나..

오랜만의 이사~~!!

2008/06/23 | Japan

예전에 도쿄에서 좀 멀리 떨어진 府中市에서 살다가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서 도쿄23구 안에서 살겠노라고 다짐했고…몇달 후 도쿄23구 중에서 그나마 저렴(??)했던 葛飾区에 살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외곽으로 벗어났다. 埼玉라는 곳인데 도쿄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도쿄에서 워낙 멀리(?) 떨어져 있는지라 특급이나 급행 등을 타지 않으면 池袋까지 나오는데도(상대적이기는 하지만) 4~50분 정도 걸린다. 출퇴근은 좀 힘들어졌지만 새로 이사한 집이 맘에 드는 건 전에 살던 곳과 비슷한 집세에 건물은 거의 신축(2006년도 건물이다!!)이라는 점.그리고 신축인만큼 시설도 좋다. 특히나 床暖房가 있다는 게 너무 맘에 들었다. 일본에 살아본 사람은 다 안다. 우리나라 같은 온돌이 없어서 겨울에 얼마나 추운지를.. 

올 겨울은 어느때 보다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지금은 초여름이라는-_-;;)   

쿠라스시(くら寿司)를 다녀와서…

2007/11/19 | Japan

평소 스시를 좋아하지 않았던지라 일본에 2년넘게 살면서 스시집을 다녀온 적이 없다. (회사 워크샵때 간 것 빼고..) 언젠가 한번은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좀처럼 발걸음이 옮겨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비자를 하러 가면서 시나가와(品川)에 있는 쿠라스시를 가게 되었다.

예전에 TV에서 본 적이 있는지라 웹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역시나 올려져 있더군.. 쿠라스시가 어떤 곳이냐 하면 보통 회전스시집과는 다르게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루어 진다는 점이다. 주문부터 스시를 만들고 내보내기까지 자동으로 이루어 진다는 점이다. 예전 TV에서 봤을때는 사장이 매일 아침 직접 어시장에 가서 좋은 어패류를 선별해 온다고 했었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스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다. 이런 맛있는 스시가 전품 100엔라는 점도 메리트다. 또 한가지 좋은 점은 주문이 사람에게 직접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전자메뉴판에서 터치식으로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예전 워크샵때 갔을때는 직접 말로...   (more...)

한국음식? 일본음식?

2007/06/02 | Japan

일본 사람들과 회식을 할때의 일이다.

아무래도 술자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기 나라의 술이야기를 하게 됐다. 일본에는 맥주중에 발포주가 많이 있는데 한국에는 어떻냐는 둥, 주로 소주를 마시냐는 둥 으래 있을 법한 이야기가 오고 가다가 막걸리 얘기를 하게 됐다. 일본사람 중 한명이 쌀로만든 술 얘기를 꺼냈다.  나는 대뜸 막걸리 얘기를 꺼냈다. 그랬더니 그 일본사람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나도 막걸리 알아요”

나는 속으로 “역시 말걸리도 일본에 많이 퍼졌군…”라고 생각했는데….

그 일본사람 왈 “한국에도 있나 보군요? 막걸리? 이름이 똑같네?” -_-

속으로 “당연 한국꺼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말할 필요도 없고 다른 일본사람이 알아서 답을 해줬다.

“그거 한국거잖아”

그제서야 그 일본사람도 “아..그렇구나” -_-;;라고..

이제와서 ...   (more...)